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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통신 케이블에 대롱대롱…1시간만에 8m 높이서 구조된 작업자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2 14:36
2023년 11월 22일 14시 36분
입력
2023-11-22 14:35
2023년 11월 22일 14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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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9시26분께 충북 단양군 단성면 선암계곡 인근에서 통신업체 직원 A(53)씨가 높이 8m 통신 케이블에 1시간 가량 매달렸다가 구조됐다.
당시 A씨는 고소차 작업대(바스켓)에서 통신선 작업 중 실수로 작업대 밖으로 떨어졌다. 다행히 다른 전봇대와 연결된 안전장비 덕분에 추락하지는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는 로프와 에어매트, 산악용 구조장비를 이용해 1시간여 만에 A씨를 구조했다.
소방당국은 구조된 A씨에게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병원 이송은 하지 않았다.
[단양=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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