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 참가자 9배 증가…지구 21바퀴 돌았다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3 11:25
2023년 11월 23일 11시 25분
입력
2023-11-23 11:24
2023년 11월 23일 11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5개월 캠페인 동안 1만7074명 참여…84만㎞ 주행
온실가스 감축은 소나무 2만8726그루 심은 효과
서울시는 올해 자전거를 타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고 기부하는 ‘에너지·기부 라이딩’ 캠페인에 총 1만7074명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9배 증가한 수치다.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자만이 참여가 가능했던 시즌1(5월31일~6월27일)과 달리, 시즌2(9월11일~10월20일)는 야나두의 야핏무브 앱을 이용해 일반 자전거 이용자도 참여했다.
이에 시즌2 참여자 수는 총 1만1457명으로, 시즌1 참여자 수 5617명의 2배가 넘었다. 합산 주행거리는 62만2337㎞로 시즌1 합산 주행거리 21만9082㎞의 3배 달했다.
즉 참여자들의 총 주행거리는 84만1419㎞로, 이는 지구 둘레의 21배에 육박한다. 온실가스 감축효과는 약 120톤으로, 소나무 2만8726그루를 심은 효과와 맞먹는다.
시는 따릉이 이용 참여자들 대상 ‘최다참여상’, ‘행운상’ 2개 부문 165명에게 총 195만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을 시상했다. 일반 자전거 이용 참여자들 대상으로는 ‘에너지라이딩 TOP 100’, ‘행운상’ 2개 부문 200명에게 총 180만원 상당 상품을 줬다.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총 주행거리 1㎞당 1원으로 환산한 84만1419원에 차액을 더한 총 100만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와 연계 에너지소외층 및 독거노인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자발적으로 기부를 원하는 시민들이 있다면 추가 기부금을 조성해 함께 기부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02-2071-3816)로 문의하면 된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올해 자전거 출퇴근 캠페인을 통해 서울자전거 따릉이가 수송부문 자전거 활성화와 저탄소 생활 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캠페인 이후로도 계속해서 자전거 출퇴근 문화가 상시적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머스크 “스타십, 내년말 화성 갈것…이르면 2029년엔 유인 착륙”
[사설]韓 가계부채 세계 2위인데 서울 집값은 비강남까지 또 들썩
[사설]바이든 때 이미 ‘민감국가’ 지정… 그걸 두 달이나 몰랐던 정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