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계속되는 독감 유행…아동·청소년 중심으로 확산
뉴시스
업데이트
2023-11-23 18:22
2023년 11월 23일 18시 22분
입력
2023-11-23 18:22
2023년 11월 23일 18시 22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질병청 46주차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
7세~18세 높은 발생…독감 입원 환자도 증가
인플루엔자(독감)유행이 아동과 청소년 중심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46주 차(11월12일~18일)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 소식지’에 따르면 독감으로 의심되는 환자 분율은 37.4명으로 유행 기준(6.5명)의 5배에 달했다.
이 중 7~12세 및 13~18세 연령층에서 높은 발생률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13~18세(87.3명), 7~12세(84.6명)가 가장 높았으며 이어 19~49세(39.1명), 1~6세(29.2명), 50~64세(20.1명), 65세 이상(10.4명) 순이었다.
의사 환자 분율은 지난주(32.1명)와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또한 과거 같은 기간(13.2명)과 비교해서도 약 2.8배 높아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6주 차 호흡기 검체 331건 중 독감 바이러스는 총 115건(29.4%) 검출됐다. 독감 외에 검출된 주요 호흡기 바이러스로는 리노바이러스(23.5%), 아데노바이러스(12.0%) 등이 있다.
입원 환자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 질병청의 바이러스성 급성 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감시 결과 환자의 31.5%가, 중증급성호흡기 감염증 입원환자 감시 결과 27.0%가 독감 환자였다.
또한 세균성 입원환자(235명) 가운데 마이플라스마 폐렴균으로 입원한 환자(230명)가 97.9%를 차지했다. 이는 전주(95.8%)보다 소폭 상승한 비율이지만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비교해 낮은 수준이다.
질병청은 현재 생후 6개월 이상, 13세 미만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무료 예방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檢, ‘29억 편취’ 칭다오 보이스피싱 콜센터 일당 구속 기소
트럼프 “지옥이 쏟아질 것”…美, 친이란 예멘 후티 공습
檢, 전 여수상의 회장 ‘횡령·배임’ 무혐의…“증거 불충분”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