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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내일 최저 ‘-5’도 강추위…동해안 중심 건조특보, 화재 유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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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09:30
2023년 11월 25일 09시 30분
입력
2023-11-25 09:30
2023년 11월 25일 0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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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다시 한파가 찾아왔다. 24일 서울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잔뜩 움츠린 채 출근하고 있다. 2023.11.24/뉴스1 ⓒ News1
일요일인 26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평년보다 낮아 매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해상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흐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 -5~4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로 예상된다. 이날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6도, 최고기온 8~15도)보다 낮아 춥겠지만 오후부터 점차 기온이 상승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1도 △춘천 -5도 △강릉 3도 △대전 -3도 △대구 -1도 △전주 -1도 △광주 0도 △부산 4도 △제주 6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춘천 6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9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한 날씨로 바람이 강하게 불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너울 발생시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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