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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택시기사 폭행범 잡고보니 ‘현직 경찰관’…대기 발령
뉴스1
업데이트
2023-12-01 16:24
2023년 12월 1일 16시 24분
입력
2023-12-01 16:24
2023년 12월 1일 16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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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30대 현직경찰관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폭행혐의로 경찰관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씨는 1일 자정을 넘긴 시각 울산 북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비를 결제하지 않고, 택시기사의 머리 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울산 남구의 한 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경찰 공무원임을 확인했다.
경찰은 현재 A씨를 대기 발령 조치했으며, 조사가 끝나는 대로 징계위원회를 열어 징계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울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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