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려다 급발진했다”…안경점으로 돌진한 80대 운전자

  • 동아닷컴
  • 입력 2023년 12월 1일 16시 42분


안경점 들이받은 차량.(인천공단소방서 제공).2023.12.01
안경점 들이받은 차량.(인천공단소방서 제공).2023.12.01
80대 남성 운전자가 주차를 하다 길가에 있던 안경점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1일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50분경 인천 남동구 논현동 논현역 인근 도로에서 8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안경점으로 돌진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안경점 내부 진열장과 가게 외벽 합판과 유리 등이 파손됐다.

경찰 조사에서 운전자는 “주차를 하려는 과정에서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안경점 주인은 점심을 먹으러 가 자리를 비웠을 때라 다치지 않았다”며 “음주운전은 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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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추천 많은 댓글

  • 2023-12-01 19:37:31

    대한민국에서 급발진 사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조건 운전자 잘못이라고 합니다. 능력도 없고 세금만 축내는 국과수는 자동차 제조업체의 하수인에 불과하며 로비에 절은 국회의원들은 자동차 제조업체의 방탄복 노릇만 합니다.

  • 2023-12-01 19:15:46

    드라이브인 써비스로 돋보기 사러 가셨나??? 우리동네에도 80대 할머니가 걸은도 제대로 못걸으시면서 운전하시는데 차량이 도깨비 방망처럼 성한 데 없는데... 80 넘으셔서 운전하시는 건 자제하셔야 할 듯. 아무튼 다치신 데는 없어야 될텐데...

  • 2023-12-01 20:45:09

    답답하네요^ 어찌 해야 좋습니까? 운전면허를 나이를 법적으로 정해야 하나? 한두사람 사고로 전고령자들이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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