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천연기념물 ‘큰고니’ 순천만서 먹이활동…새섬매자기 복원 성과
뉴스1
업데이트
2023-12-04 15:08
2023년 12월 4일 15시 08분
입력
2023-12-04 15:07
2023년 12월 4일 15시 0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순천만에서 먹이활동하는 천연기념물 큰고니.(순천시 제공)2023.12.4/뉴스1
전남 순천시는 천연기념물 201호 큰고니가 순천만 인근 농경지에 조성한 새섬매자기(식물)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큰고니는 기러기목 오리과에 속하는 겨울 철새로 사초과 새섬매자기 알뿌리 등 주로 식물의 뿌리나 줄기를 먹으며 월동한다.
지난 10월5일 큰고니 7마리가 순천만갯벌과 하천에서 관찰됐으나, 새섬매자기 복원 습지에서 먹이활동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2012년 순천만에서 176마리까지 월동했던 큰고니가 2022년 관찰되지 않자 올해 초부터 큰고니의 먹이 원인 새섬매자기 복원 사업을 착수했다.
새섬매자기 종자를 손 모내기 방식으로 농경지(1만8000㎡)와 갯벌(1㎡)에 시험 식재하고 생육 과정을 매일 모니터링해 일지를 작성했다.
시 관계자는 “큰고니는 도심과 순천만을 연결하는 깃대종이다”며 “동천하구 생태축을 복원해 순천만의 건강성을 도심 안쪽으로 확대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새로운 미래도시의 표준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순천=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서울 경매시장 찬바람… 강남3구 ‘똘똘한 한 채’도 유찰
트럼프 “그린란드 사고 싶다, 안보위해 필요” 북극 패권 눈독
“中, 내년 역대최대 600조원 특별국채 발행”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