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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함안군청 주차장 전기 지중화 공사 중 변압기 폭발…근로자 2명 화상
뉴스1
업데이트
2023-12-07 10:41
2023년 12월 7일 10시 41분
입력
2023-12-07 10:41
2023년 12월 7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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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지난 6일 오후 4시 29분쯤 경남 함안군청 주차장에서 전기 지중화 공사 중이던 변압기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7일 경찰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변압기를 점검하던 한국전력공사 도급업체 소속 근로자 A씨(50대)와 B씨(30대)가 얼굴에 1~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는 “이날 지중화 공사를 하다 변압기 누설 전류에서 전기불꽃이 발생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1~2주의 치료가 필요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업체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함안=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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