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으로 성동구에 거주하는 기초연금 대상자가 신청할 수 있다. 참여자로 선정되면 초등학교와 중학교 급식도우미, 스마트쉼터 지킴이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사회서비스형으로 선정되면 시니어승강기안전단, 보육시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장형은 서울숲카페나 공동작업장에서 근무한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공익활동형은 월 30시간을 일하고 최대 활동비 29만 원을 받는다. 사회서비스형은 월 60시간 일할 경우 63만4000원을 받는다. 시장형의 급여는 근로계약서에 따라 다르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와 대한노인회 성동구지회 등으로 하면 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를 통해 경제활동을 하면서 이웃과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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