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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횡령·배임’ 의혹 박현종 전 bhc 회장 자택·본사 압수수색
뉴스1
업데이트
2023-12-11 17:18
2023년 12월 11일 17시 18분
입력
2023-12-11 17:17
2023년 12월 11일 17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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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전산망 불법 접속 혐의’를 받고 있는 박현종 bhc그룹 회장이 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열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6.8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를 받는 박현종 전 bhc그룹 회장에 대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부터 박 전 회장의 서울 송파구 소재 자택과 bhc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박 전 회장은 회삿돈을 횡령해 쓰거나 공금과 법인카드를 유용한 혐의를 받는데 업계 안팎에선 그 규모가 20억원대에 달할 것으로 추덩하고 있다.
박 전 회장의 횡령 혐의와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박 전 회장은 지난달 bhc 지주사인 글로벌고메이서비시스(GGS) 대표이사에서 해임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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