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운전 했다” 중앙분리대 박고 올라탄 고속버스…13명 중경상

  • 동아닷컴
  • 입력 2023년 12월 12일 10시 24분


코멘트
11일 오후 7시 9분경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진천소방서 제공
11일 오후 7시 9분경 충북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왕복 4차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진천소방서 제공
충북 진천군의 한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13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다.

11일 오후 7시 9분경 진천군 초평면 용산리 왕복 4차선 도로에서 고속버스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17명 중 50대 승객 1명이 중상, 50대 버스 기사 등 1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당시 이 버스는 서울에서 괴산으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졸음운전을 했다는 버스 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