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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혜화역에서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 벌이던 전장연 회원 현행범 체포
뉴스1
업데이트
2023-12-13 09:42
2023년 12월 13일 09시 42분
입력
2023-12-13 09:41
2023년 12월 13일 0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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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에서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경찰에 연행되고 있다. (전장연 제공)
이형숙 서울장애인차별철폐연대 대표가 침묵 선전전 도중 혜화역에서 현행범 체포됐다.
13일 전장연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13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혜화역 대합실에서 지하철 선전전을 벌이던 이 대표를 퇴거불응·철도안전법 위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 대표는 경찰과 서울교통공사 측의 퇴거 요청에도 불구하고 혜화역 대합실에서 장애인권리예산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지하철 선전전을 벌인 혐의를 받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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