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연예인 코디야”…4000만원어치 보석 빌려간 후 반납 안해

  • 뉴스1
  • 입력 2023년 12월 15일 15시 42분


ⓒ News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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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코디네이터를 행세하며 수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빌려간 후 돌려주지 않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49)씨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 서울 용산구 보석상에 방문해 연예인 코디네이터를 사칭하고 시가 4000여만원 귀금속을 대여해간 뒤 반납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지난달 중순까지 귀금속을 돌려주기로 했지만 일부만 돌려준 채 계속 미룬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아직 수사 중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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