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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근길 눈 내려요” 서울시, 제설 비상근무 1단계 돌입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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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19 17:12
2023년 12월 19일 17시 12분
입력
2023-12-19 17:12
2023년 12월 19일 17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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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서울 곳곳에 하얀 눈이 내리고 있다.
이날 명동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갑작스레 내린 눈을 보며 사진을 찍는 등 추억을 남겼다.
수유동에서는 제설차가 분주하게 염화칼슘을 뿌렸다. 종로구 제설작업 발진기지에서는 구청 관계자들이 제설차에 제설용 소금을 옮겨 담았다.
이날 저녁 6시부터 서울에 1~3cm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서울시는 이날 오후 1시부터 제설 비상근무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차량과 장비를 배치해 강설에 대비한다.
시는 서해지역 강설 이동 경로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를 통해 강설 징후를 사전 포착해 서울에 눈이 내리기 전 제설제를 사전에 살포하고, 인력 4635명과 제설장비 1168대를 투입해 강설에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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