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2개 동 주민센터에 ‘스마트강남 동장실’을 구축했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강남 동장실에는 동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디지털 현황판이 설치된다. 현황판에는 △동별 현황 △재난안전 △생활지도 △추진 현황 △단체 현황 △웰컴보드 △일정관리 △화상회의 △선거 업무 등과 관련된 내용이 실시간으로 뜨게 된다.
예를 들어 현장 순찰자가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관리자 페이지에 올리면 현황판 지도에 실시간으로 반영되는 식이다. 조 구청장은 “국내 최초로 동 단위에도 디지털 플랫폼을 완성해 스마트 행정 시스템을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첨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주민 편의도 증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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