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한 습격에 몸 날린 경호원, 에스파 윈터 구했다…“흉기라도 들었다면?”

  • 뉴스1
  • 입력 2023년 12월 26일 13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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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에서 퇴장하던 그룹 ‘에스파’ 윈터를 습격하려 한 남성을 제압하는 경호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레드카펫에서 퇴장하던 그룹 ‘에스파’ 윈터를 습격하려 한 남성을 제압하는 경호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레드카펫에서 퇴장하던 그룹 ‘에스파’ 윈터를 습격하려 한 남성을 제압하는 경호원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에펨코리아 등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스파 윈터에 달려드는 남성 제압하는 경호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에스파 지젤(왼쪽부터)가 윈터, 닝닝, 카리나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25/뉴스1
에스파 지젤(왼쪽부터)가 윈터, 닝닝, 카리나가 크리스마스인 25일 오후 인천 중구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2023.12.25/뉴스1
해당 게시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3 SBS 가요대전’ 행사 당시의 모습으로 영상에는 윈터가 레드카펫을 걸어오면서 관객들에게 손 인사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한 남성이 카메라를 들고 빠른 속도로 에스파를 향해 돌진했다.

제지선을 넘기 위해 달려들던 남성의 움직임은 현장에 있던 경호원에게 포착됐고, 곧바로 몸을 던진 경호원은 이 남성을 제압했다. 갑작스러운 소동에 당황한 윈터는 발걸음을 멈춘 채 현장을 향해 눈을 돌리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렇게 제지선을 넘으려고 하는 사람이면 경호원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저 손에 든 게 카메라가 아닌 흉기였으면 어쩔뻔했나. 경호원에게 박수를 보낸다”, “무섭게 달려드네. 정말 다행입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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