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별’ 경무관 31명 승진…김동욱·김문영 담당관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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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년 12월 27일 0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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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2018.6.20/뉴스1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 전경. 2018.6.20/뉴스1

‘경찰의 별’로 불리는 경무관에 김동욱 경찰청 홍보담당관, 김문영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 등 31명이 내정됐다.

경찰청은 26일 김동욱 담당관 등 31명의 경무관 승진임용 예정자 명단을 발표했다.

본청에서는 김 담당관을 비롯해 김종민 경제범죄수사과장, 임경우 반부패·공공범죄수사과장, 김성제 치안상황대응과장, 송유철 치안상황과장, 이상국 과학수사과장, 박재현 인사담당관, 허명구 감찰담당관, 강상길 미래치안정책과장 등 9명이 내정됐다. 31명 중 본청 출신이 가장 많았다.

서울경찰청에서는 남제현 경무부 경무기획, 조정래 101 경비단 부단장, 강순보 경무기획과장, 주진우 경비과장, 이관형 치안정보분석과장, 박종섭 혜화경찰서장, 김문영 홍보담당관 등 7명이 내정됐다.

부산경찰청에서는 김만수 경무기획과장, 이봉균 청문감사인권담당관이 경무관으로 내정됐다.

경무관은 군 기준으로 장성급에 해당하는 직급으로 ‘경찰의 별’로 불린다. 경찰은 조만간 후속 인사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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