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여성가족부 차관으로 임명된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인적자원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관료’다.
1968년 충청남도 당진 출생으로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 이사,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거쳐 차관급인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주로 인적자원 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인사·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의 조직 개편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조직을 안정감 있게 운영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행정고시 37회 출신으로 공직에 입문한 신임 신 차관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리건대대학원 교육행정학과에서 석사학위를, 고려대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특히 신 신임 차관의 배우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임명을 통해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1968년생 △고려대 영어영문학과 학사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 교육행정학과 석사 △고려대 교육학 박사 △인사혁신처 인사조직과장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실 행정관 △인사혁신처 공무원노사협력관 △인사혁신처 인사관리국장 △공무원연금공단 비상임 이사 △인사혁신처 소성심사위원회 상임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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