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밴드 글로벌 투어 지원… K팝 영역 확장 나선다

  • 동아일보
  • 입력 2023년 12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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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Together]
CJ그룹

CJ문화재단은 이사장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대중문화 소외 영역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다양한 문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K컬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뿐 아니라 역량 있는 글로벌 청년 창작자까지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CJ문화재단의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아이돌 음악이 아닌 다양한 장르 뮤지션을 발굴하고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국내 유일 대중음악 지원 프로그램이다. 앨범 제작과 유튜브 ‘아지트 라이브’ 출연, ‘CJ아지트 광흥창’에서의 공연과 녹음 지원, 글로벌 진출과 대형 공연 지원도 이뤄진다.

최근 글로벌 음악계의 K팝에 대한 관심은 아이돌 음악에서 다른 장르로도 확대되고 있다. 이에 CJ문화재단은 튠업 뮤지션의 글로벌 투어 지원에 본격 착수하고 대형 페스티벌 초청 및 출연, 단독 공연 개최, 글로벌 투어 등 해외 음악 활동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고 있다. 올해 ‘튠업 글로벌 투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21기 튠업 뮤지션 ‘웨이브 투 어스’는 8월부터 한 달간 한국 인디밴드로서는 최초로 북미 18개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 횟수 20회, 객석 2만2000여 석 매진 등의 기록을 쓰기도 했다.

CJ문화재단은 미국 버클리대와 함께 ‘K팝 프로젝트 위드 버클리’를 진행하고 있다. K팝의 지속 성장을 도모하고 차세대 문화 인재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산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했다. 한인학생회 및 교수진이 기획하고 K팝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포럼 ‘K팝 서밋’은 올해 ‘K팝과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11월 진행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역량 있는 영화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영화 산업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 프로그램 ‘스토리업’도 운영하고 있다. 젊은 창작자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을 육성하고 영화 인재들의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중국 및 베트남까지 지원 영역을 확대했다.

#사회공헌#together#복지#cj그룹#뮤지션#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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