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나눔으로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우리 주변에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후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효성은 본사가 있는 서울 마포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다. 효성은 최근 서울 마포구청을 찾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김치’를 1500세대에 전달했다. 효성은 2007년부터 17년간 김장 김치 후원을 이어와 지금까지 총 2만2500여 세대에 김장 김치를 전했다. 효성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울산중구시니어클럽에서 김장 김치를 구매한다.
효성은 ‘사랑의 쌀’ 20㎏ 백미 500포대도 마포구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효성은 1사 1촌 자매마을인 경남 함안군 군북농협에서 쌀을 구입한다. 농가 판로 지원과 지역 주민 쌀 지원이라는 두 가지 상생 활동을 하는 것이다.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위한 성금 4000만 원도 기탁했다. 효성의 후원금은 마포구 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사용된다. 효성은 2010년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해 왔다.
최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10억 원을 냈다. 이번 성금 모금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사업 회사가 함께 참여했다. 효성그룹의 성금은 6.25 참전용사의 주거 안정을 위한 나라 사랑 보금자리 사업 지원, 경력 보유 여성 취업 활성화 지원, 지역 아동센터 영어 교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효성은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최근 해외사업장이 있는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 껌미현 쑤언동 마을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 고려대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출산교육과 초등학교 건강검진 등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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