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사회 질적 도약’을 ESG 경영 활동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는 직원이 참여하는 ‘엔씨 위드 플레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젝트에서는 미래세대, 환경,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첫 번째 활동은 지역사회 미래세대를 위한 IT 교육 ‘엔씨 코드 플레이’다. 회사는 경기 성남시 내 초등학생들을 판교 연구개발(R&D)센터로 초청해 1대1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에서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을 통해 아크릴 무드등을 제작했다.
올해 3월과 11월에는 헌혈 캠페인 ‘엔씨 도네이션 플레이’를 진행했다. 200명 이상의 직원이 헌혈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기부하는 ‘엔씨 D&I 플레이’는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낸 활동이다. 엔씨소프트 직원들은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과 NC문화재단이 발간한 동화책을 80여 권의 점자책으로 제작해 경기 내 점자도서관 및 공공 도서관 등에 기부했다.
환경보호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환경 캠페인 ‘엔씨 그린 플레이’에서 회사는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 플레이 존’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하도록 도왔다. 직원들은 총 6곳의 그린플레이존에서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을 했다. 3주간 1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회사뿐 아니라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도 진행했다. 5월에는 경남 창원시 미래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와 함께 야구장 NC파크에 친황경 공간을 조성했다. 9월에는 구성원 가족과 함께 경기 성남시 하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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