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서 시범운행 전동차 탈선해 지하차도 덮쳐…2명 경상

  • 뉴스1
  • 입력 2023년 12월 29일 11시 38분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충북선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를 덮쳤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충북선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를 덮쳤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충북선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하면서 2m 아래 성두리 지하차도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전동차에 타고 있던 전동차 제조회사 직원인 기관사 A씨(66)와 B씨(29)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충북선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를 덮쳤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29일 오전 8시26분쯤 충북 증평군 도안면 충북선 도안역 경량전철 시험장 인근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전동차가 탈선해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를 덮쳤다.(충북도소방본부 제공)/뉴스1
전동차가 떨어진 36번 국도 성두리 지하차도는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증평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대형 크레인 등을 동원해 지하차도 입구를 막고 있는 전동차를 옮길 예정이다.

(증평=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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