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이 왜 여기에?…훌쩍 큰 고등학생 아들과 美 NBA 경기장서 ‘활짝’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2일 15시 47분


(스포티비 갈무리)
(스포티비 갈무리)
아들의 초등학교,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평범한 엄마’의 모습을 보여준 호텔신라 이부진 사장이 이번엔 아들과 함께 농구 경기를 즐겼다.

2일 국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사장이 아들 임군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전하는 모습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는 2023-2024시즌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 마이애미 히트 경기가 열렸다.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군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스포티비 갈무리) ⓒ 뉴스1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 임군과 함께 농구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 (스포티비 갈무리) ⓒ 뉴스1
이 사장과 임군 모자는 골대가 있는 구역에서도 가장 앞줄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다. 이날 이 사장은 흰색 목폴라에 흰색 재킷을 입었고, 아들 임군은 회색 후드티를 착용했다.

두 사람은 경기를 보고 웃으며 대화를 나눴고, 이 사장은 마이애미 히트의 뱀 아데바요 선수가 골 넣는 장면을 직접 휴대전화로 촬영하기도 했다. 이때 임군은 누군가로부터 음식물을 건네받았다.

한편 이 사장과 아들의 모습은 과거 마트에서 포착된 사진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이 사장은 응석 부리는 아들을 사랑스럽게 쳐다봤다.

이 사장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과 임군이 음식을 건네받는 장면. (유튜브 갈무리)
이 사장이 휴대전화로 촬영하는 모습과 임군이 음식을 건네받는 장면. (유튜브 갈무리)
이후 이 사장이 2020년 아들의 초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한 모습, 지난해 2월에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사립중학교에 방문해 아들의 졸업 기념사진을 찍어주는 모습 등이 보도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아들이 아빠 닮았다”, “백화점에서 떼쓰던 애가 이렇게 컸냐”, “엄마랑 사이좋아 보인다”, “되게 행복해 보인다” 등 댓글을 남겼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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