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 평소보다 교통랑↓…고속도로 비교적 원활

  • 뉴시스
  • 입력 2024년 1월 6일 09시 59분


서울→부산 5시간20분…광주는 3시간40분
지방 방향 정체, 오후 2~3시께 해소될 전망

새해 첫 토요일인 6일은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감소해 고속도로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475만대로 예상된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0만대다.

서울 방향 고속도로는 오전 10~11시 정체가 시작해 오후 5~6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보인다.

지방 방향은 오전 9~10시 정체가 시작, 낮 12시~오후 1시께 절정에 이르렀다가 오후 2~3시께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전 10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은 양재 부근~반포 5㎞, 수원부근~수원 2㎞ 구간에서 정체를 빚고 있다.

부산 방향은 남사진위부근 1㎞, 목천~천안휴게소 부근 4㎞ 구간에서 차들이 서행하고 있다.

오전 10시 요금소 기준 승용차를 이용한 주요 도시 간 예상 소요 시간은 하행선 ▲서울~부산 5시간20분 ▲서울~대구 4시간20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대전 2시간1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울산 4시간50분 ▲서울~목포 4시간10분이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40분 ▲대구~서울 3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대전~서울 1시간39분 ▲강릉~서울 2시간40분 ▲울산~서울 4시간10분 ▲목포~서울 3시간40분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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