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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눈 내려…대설주의보 발효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06 21:17
2024년 1월 6일 21시 17분
입력
2024-01-06 21:17
2024년 1월 6일 21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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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눈구름대 빠르게 이동 중"
서울 지역에 짧은 기간 동안 많은 눈이 내리면서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10분부로 서울 서남권과 서북권, 오후 8시20분부로 서울 동남권과 동북권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서울 지역에 현재까지 내린 눈은 1~3㎝로 오늘 자정까지 1~3㎝의 눈이 더 내려 총 2~6㎝의 눈이 내리겠다.
발달한 눈구름대가 시간당 40㎞의 속도로 동남동진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영향을 주고, 일부 지역에선 강하게 발달해 1~2시간 정도 시간당 1㎝ 내외로 강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도 대설특보가 내려졌다가 오후 8시40분부로 해제된 상태다.
기상청은 “강한 눈구름대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어 대설특보의 지속시간은 길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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