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jnmall.kr)는 청룡의 해를 맞아 ‘푸른 빛, 화룡점정’을 주제로 2월 13일까지 설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입점 업체의 명절 특가에 최대 20% 할인이 적용돼 상품별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설 기획전 상품만 단일 품목 20개 이상 구매 시 대량 주문 할인을 통해 전체 금액의 10%(1회당 최대 100만 원)를 할인받는다. 할인 행사는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설맞이 농축산물 할인 지원으로 11일부터 한 달간 쇠고기(등심 등 한정 상품), 삼겹살 등 총 22종에 한해 중복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설 기획 상품은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전통 주류 등 380여 품목으로 구성됐다.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가 대거 포함됐다.
남도장터는 2004년 개설돼 지난해 11월 말 기준 1950개 업체의 3만4563개 상품이 입점했다. 매출 528억 원에 48만 명의 온라인 회원을 보유하는 등 대형 온라인 쇼핑몰로 성장하고 있다.
김경호 남도장터 대표는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명절 선물 장만에 걱정이 많은 고객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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