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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관계자 4명 노로바이러스 증상…역학 조사 중
뉴스1
업데이트
2024-01-16 19:27
2024년 1월 16일 19시 27분
입력
2024-01-16 19:27
2024년 1월 16일 19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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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 전시중인 2024 강원 동계올림픽 조형물. 2024.1.14 뉴스1
2024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 관계자 4명이 노로 바이러스 의심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역학 조사를 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은 강원 동계 청소년 올림픽에 경기심판으로 참여하는 3명이 노로 바이러스 증상을 보이고 1명은 유사 증상을 보여 16일 오전 보건환경연구원 동부지원에 검체 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 14일 평창 지역에서 운영·지원 인력이 이용하는 식당과 외부 식당에서 음식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어느 곳에서 감염됐는지는 역학 조사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현재 이들은 별도의 숙소에 격리됐다. 현재까지 추가 증상자는 없다. 검체 조사 결과는 17일 오전에 나온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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