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펜션 관리동 불 5시간20여분 만에 진화…인명피해 없어

  • 뉴스1
  • 입력 2024년 1월 19일 14시 18분


강원 평창 봉평면 무이리 펜션 관리동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평창 봉평면 무이리 펜션 관리동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19일 오전 3시 48분쯤 강원 평창 봉평면 무이리의 한 펜션 관리동에서 불이나 5시간 20여분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이날 4시간 10여분만에 큰 불길을 잡은 뒤 오전 9시 13분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인근에서 숙박하던 3명이 대피했다. 또 관리동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펜션으로 불이 옮겨붙진 않았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주택 내 보일러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평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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