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1시 7분경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대로를 달리던 아우디 승용차가 앞선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5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아우디 승용차 운전자와 다른 차량 운전자 및 동승자 등 4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수습 여파로 3개 차로가 통제됐으며 1시간여 만에 차량 소통이 정상적으로 재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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