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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찰 대검검사 인사…대검 차장 신자용·검찰국장 권순정
뉴시스
업데이트
2024-01-22 10:14
2024년 1월 22일 10시 14분
입력
2024-01-22 10:14
2024년 1월 22일 10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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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차장 공백 신속히 해소 목적"
법무부가 고위 검사 인사를 22일 단행했다. 심우정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법무부 차관으로 이동하면서 발생한 고위 검사 인사 수요에 맞춰 소폭 조정에 나선 것이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신임 법무부 차관 취임으로 인한 대검 차장 공백을 신속히 해소하고, 그에 따른 후속 전보 조치를 하기 위한 것”이라며 대검검사급 검사 2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24일자로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검사장급)이 대검 차장(고검장급)으로 이동해 심 차관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됐다. 법무부 검찰국장은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검사장급)이 맡는다. 권 실장은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도 겸할 예정이다.
앞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전 법무부 장관)과 이노공 전 법무부 차관이 한 달 간격으로 사직했다. 이에 따라 심 차관이 대검 차장에서 사직하고 법무부로 자리를 옮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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