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박성재 신임 법무장관 후보자 누구? ‘특수통·강직 검사’
뉴스1
업데이트
2024-01-23 15:15
2024년 1월 23일 15시 15분
입력
2024-01-23 14:55
2024년 1월 23일 14시 5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법무부 장관에 박성재(60·사법연수원 17기) 전 서울고검장을 지명했다. 사진은 지난 2017년 7월 1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는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모습. (뉴스1 DB) 2024.1.22/뉴스1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0·사법연수원 17기)이 윤석열 정부 두 번째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23일 지명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장관직을 사퇴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박 후보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85년 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1988년 17기로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1991년 서울중앙지검 검사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지검 동부지청 부부장 검사,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사1부장검사,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주·창원지검장 등 검찰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2006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으로서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사건’을 수사하고 회삿돈 횡령 혐의로 박건배 전 해태그룹 회장을 기소하는 등 기업 범죄와 같은 특수수사에서 정통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5년 서울중앙지검장에 오른 뒤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기업 비리 수사를 지휘했다. 같은 해 10월 김수남 전 총장 등과 검찰총장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출범 직후 후배인 문무일 검찰총장(63·18기)이 임명되자 사의를 표했다.
박 후보자는 온화하면서 강직한 성품을 가져 친화력이 좋고 책임감과 업무 추진력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 대통령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윤 대통령의 초임 검사 시절 대구지검에서 함께 근무했고, 윤 대통령이 대구고검으로 좌천된 2014년 대구고검장을 지냈다.
부인 심은실씨와 사이에 2남1녀가 있다.
△경북 청도 △대구고 △고려대 △서울지검 검사 △서울지검 동부지청 부부장검사 △춘천지검 강릉지청 부장검사 △사법연수원 교수 △대검 감찰2과장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검사 △법무부 감찰담당관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제주지검장 △창원지검장 △광주고검장 △대구고검장 △서울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 △법무법인 해송 대표변호사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러 “우크라, 에이태큼스로 본토 공격…S-400 손상, 보복 준비”
집권여당 내전에 민생 손놓고
‘에이스’ 관료들은 공직 떠나고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