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머리카락 나왔다”…비싼 초밥만 쏙쏙 골라먹고 환불 요청한 손님
뉴스1
업데이트
2024-01-24 14:36
2024년 1월 24일 14시 36분
입력
2024-01-24 14:35
2024년 1월 24일 14시 3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초밥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며 환불을 요청한 고객이 텅텅 빈 그릇을 보내왔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초밥집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배달된 초밥 위에 검은 이물질이 올라가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객은 초밥에서 이물질이 발견됐다며 환불을 요청했다.
사장은 환불을 해준 뒤 초밥을 회수해왔다. 26개가 포장된 그릇에는 비싼 초밥만 쏙쏙 골라먹은 듯 곳곳이 텅 비어있었다.
이를 확인한 사장은 환불이 어렵다고 안내했지만 별점 테러가 두려워 환불을 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 갈무리)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식당 주인들이 제일 두려워하는 게 별점 1점이다. 손님들은 그게 취약한 부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열심히 살아보려고 하는 식당 주인 분들이 고통 속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손님이 머리카락이 있어서 환불을 요청한 거라 믿고 싶다. 이런 행동이 자기한테 이익이 될 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살다 보면 대가를 치를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고 일침을 가했다.
누리꾼들은 “세상에 진상은 넘쳐흐른다”, “저걸 왜 환불해주시냐”, “확인한 뒤에 환불을 해줬어야 한다”, “이제 환불 조건도 만들어야 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벨기에서도 소아과 의사가 보톡스 시술…미용의료 쏠림은 ‘워라밸’ 찾는 전세계적 현상”
日 윤봉길 의사 순국지에 추모관 들어선다
尹, 조만간 보석 청구 방침…기소뒤 “계엄이 어떻게 내란이냐”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