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한 적 없는데 “내 돈 달라”며 난동 부린 50대 체포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1월 30일 10시 47분


코멘트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예금한 기록이 없는데 맡긴 돈을 찾으러 왔다며 은행에서 난동을 부린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업무 방해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쯤 강릉시 금학동의 한 은행에서 ‘3년 전 맡긴 돈을 찾으러 왔다’며 1시간가량 소동을 일으키는 등 은행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해당 은행에 예금한 기록이 없음에도 소란을 피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