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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후동행카드 누적 판매량 30만장 코앞…28.8만장 팔렸다
뉴스1
업데이트
2024-02-01 14:29
2024년 2월 1일 14시 29분
입력
2024-02-01 14:29
2024년 2월 1일 14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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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중구 시청역에서 시민이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해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1.29/뉴스1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의 누적 판매량이 30만장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가 같은달 31일 기준 △모바일11만1000장 △실물카드 17만7000장 등 총 28만8000장 판매됐다고 1일 밝혔다.
31일 기후동행카드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이들은 17만5000명으로, 전일(30일) 16만1614명 대비 9% 늘었다.
기후동행카드 최다 이용 지하철 노사는 △2호선 △5호선 △7호선 △4호선 △3호선 순이며 지하철 역사는 △강남역 △신림역 △구로디지털단지역 △잠실역 △선릉역 등이다.
버스는 △143번 △160번 △150번 △152번 △130번을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까지 따릉이를 등록한 사람은 4510명(누적)으로 31일 하루에만 3218명이 기후동행카드로 따릉이를 이용했다.
시는 안드로이드 휴대전화 소지자의 경우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모바일 기후동행카드를 무료로 수량제한 없이 발급·충전할 수 있으므로 실물카드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모바일카드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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