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첫번째 병역판정검사가 1일 시작됐습니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오는 12월 6일까지 이어지며, 대상은 19살이 된 2005년생 약 22만명 남성입니다. 올해부터는 평발과 난시, 몸무게 등 신체조건 현역판정기준을 다소 완화했습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대방동에 있는 서울지방병무청 제1병역판정검사장을 찾았습니다.
올해부터는 마약 검사가 추가됐습니다. 담당직원이 이날 취재진을 위해 시연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소변으로 검사를 하고 오는 7월부터 입니다. 입영판정검사 대상자와 현역병 모집 신체검사 대상자 전원에게 마약류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마약 7종에 대한 검사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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