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 전원 복귀 ‘정상 근무 중’

  • 뉴스1
  • 입력 2024년 2월 16일 14시 10분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16/뉴스1
박민수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16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16/뉴스1
대전성모병원 인턴 21명이 16일 사직서 제출 후 출근하지 않기로 했으나, 보건복지부 실사에서 전원 출근해 정상 근무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성모병원에 따르면 인턴 2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보건복지부 현장 실사에서 이들의 원내 컴퓨터가 로그인 됐고 정상근무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턴 21명은 이날 오전 사직서를 제출한 뒤 병원에 출근하지 않기로 했었다.

다만 레지던트 48명이 다음주까지 과별로 사직서를 제출 후 출근하지 않겠다고 예고한 이상 향후 움직임을 지켜보겠다는 방침이다.

병원 관계자는 “인턴 21명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복지부 현장 실사에서 확인한 결과 모두 병원에 출근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향후 전공의들과 순차적으로 논의한다고 했으니 상황을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대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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