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드론산업협회(JEDIA)는 19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2대 협회장으로 안광희 마을공동체 제주살래 대표를 선출했다고 밝혔다.
안광희 신임 협회장은 서귀포귀농귀촌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제주마을기업협회장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는 제주 지역 최초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드론 교육사업 시작으로 현재까지 다양한 드론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안광희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제주드론산업협회는 우주산업과 관광형 UAM 등과 함께 제주의 새로운 디지털 혁신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드론의 다양한 첨단기술을 통해 지역산업인 농업과 어업, 관광업 등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어 자연과 인간이 중심이 되는 제주형 디지털 산업생태계 조성을 선도하겠다. 민관협력을 중심으로 관련 기관 및 단체 등과 연대와 협력을 빛나는 제주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4년 주요 사업 및 협회 활동 계획안'을 수립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협회는 ▲‘제주드론안전구조대 창설’을 통한 공익활동 강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협력 추진 ▲드론 스포츠 및 항공 레포츠 사업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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