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전공의들, 변호인단 선임…“고발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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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19일 21시 57분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집단 진료중단을 앞둔 19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2.19 뉴스1
이른바 ‘빅5’ 병원 전공의 집단 진료중단을 앞둔 19일 오전 서울시내 한 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2.19 뉴스1
서울대병원·분당서울대병원 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9일 법적 자문을 위한 변호인단 ‘아미쿠스 메디쿠스’에 의사들의 법적 보호와 자문을 받기로 결정했다.

아미쿠스 메디쿠스는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의 미래를 생각하는 의사모임(미생모)와 이재희 법무법인 명재 변호사를 중심으로 25명 이상의 변호사가 참여한 대규모 변호인단이다.

변호인단은 전공의들이 부당한 고발을 당했을 때 변호를 담당할 예정이다.

수임비용은 선배, 동료의사들의 후원 및 미생모 회원들을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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