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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눈 내린 밤 수락산 사찰서 불…“문화재 피해 조사 중”
뉴스1
업데이트
2024-02-22 08:28
2024년 2월 22일 08시 28분
입력
2024-02-22 08:28
2024년 2월 22일 0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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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밤사이 서울 노원구 수락산 사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3분쯤 서울 수락산에 위치한 도선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4시간30분 만에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는 2층 법당에서 발생했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번 화재로 소방 인력 130명, 장비 37대가 출동했지만 밤 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경찰과 합동 감식을 통해 자세한 화재 원인과 함께 문화재 피해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2층 목조 건물이 일부 무너졌다”며 “사찰 내부 석불 등 피해 여부는 합동 감식을 통해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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