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이하 엔씨)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이다. 엔씨는 ‘사회 질적 도약’을 ESG 경영활동의 핵심 가치로 규정하고 연계된 과제들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
직원 참여 사회공헌 프로젝트 활발
엔씨는 2022년부터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NC [WITH] PLAY’를 진행해 왔다. 주제에 따라 대괄호 안의 명칭이 변경되며 미래 세대, 환경, 다양성 등 다양한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왔다. 2023년 한 해 동안에는 총 600여 명의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선한 활동을 펼쳤다.
첫 번째 활동은 헌혈 캠페인 ‘NC [DONATION] PLAY’다. 엔씨는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활동을 기획하고 있다. 작년에는 200명 이상의 직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혈액 수급 안정화를 도왔다.
신입 사원들이 사회공헌 프로그램 기획에 직접 참여한 사례도 있다. ‘NC [D&I] PLAY’는 점자 동화책을 제작하고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2023년 입사한 신입 사원들이 입문 교육 과정 중 아이디어를 냈다. 엔씨 직원들은 사내 어린이집 ‘웃는땅콩’과 NC문화재단이 발간한 동화책을 80여 권의 점자책으로 제작해 경기도 내 점자도서관 및 공공도서관 등에 기부했다.
IT 기업의 장점을 살린 미래 세대 교육 활동도 선보였다. 엔씨는 2022년부터 사회공헌 코딩 교육 ‘NC [CODE] PLAY’를 진행해 왔다. 성남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판교 R&D센터 사옥으로 초청해 1대1 개발 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코딩 오르골을 제작했다.
환경 캠페인 진행해 탄소 배출 저감
엔씨는 전사 차원의 환경 캠페인 ‘NC [GREEN] PLAY’를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 의지를 보여줬다. 사옥 공간 곳곳을 ‘그린플레이존’으로 지정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 배출 저감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직원들은 총 6곳의 그린플레이존을 방문해 △계단 이용하기 △투명 페트병 모으기 △잔반 줄이기 등의 활동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3주간 1400여 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1년 동안 해당 활동을 지속해 실천한다면 소나무 약 4만2000그루가 연간 흡수하는 탄소량을 줄일 수 있는 성과다. 엔씨는 캠페인 종료 이후에도 그린플레이존을 계속 유지하며 직원들의 탄소 배출 절감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해서도 적극 나섰다. 창원 지역 미래 세대인 주니어 다이노스와 함께 창원 NC파크에 친환경 공간을 조성했으며 구성원 가족과 함께 성남시 하천 생물 다양성 보전 활동을 진행했다. 나무 심기와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 교육을 진행해 미래 세대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엔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의 본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 발굴하고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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