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중구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진행되는 목재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목공 분야를 우드카빙, 직접 제작, 전통가구, 서각반 등 4개로 나눴다. 전문 목공 기술과 자율 작품 제작 중심으로 구성됐고 강좌별로 8주 과정이다. 총 4개 기수로 운영되며 기수당 18명을 선발한다. 수업은 주말(오전, 오후)에 열리고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9000원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수강생들이 만든 작품은 체험장 내 전시된다.
강사진은 김영창 무형문화재 전승교육사(대전시 명장), 박민순 대전시 명장, 양병호 목공예 명인, 윤보용 바이우드 대표, 임호묵 나무그리다 대표 등이다. 세부 내용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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