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서 ‘차박’하다 부탄가스 폭발…60대 남성 화상

  • 동아닷컴
  • 입력 2024년 2월 27일 09시 14분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게티이미지)
아파트 지상 주차장에 서있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에서 부탄가스가 폭발해 차에 타고 있던 남성이 화상을 입었다.

26일 오후 11시 24분경 경기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SUV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차량을 태우고 10여 분 만인 11시 39분경 꺼졌다.

119구급대는 차에서 화상을 입은 60대 남성 A 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는 과정에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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