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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형 당뇨병’ 일가족 극단 선택…권익위, 국민 의견 수렴
뉴스1
업데이트
2024-02-27 15:33
2024년 2월 27일 15시 33분
입력
2024-02-27 15:32
2024년 2월 27일 15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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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 1형당뇨병 환우회 회원들과 투병중인 소아·청소년 환우 2백 여명이 15일 오전 세종시 보람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형당뇨의 중증난치질환 지정과 연령구분 없는 의료비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2024.1.15/뉴스1 ⓒ News1
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3월 10일까지 정책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에서 ‘1형 당뇨병’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27일 밝혔다.
1형 당뇨병은 2형 당뇨병(성인형 당뇨병)과는 다른 질병으로, 자가면역기전 장애 등 췌장 기능 부전으로 인해 발생한다.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발병해 성인이 된 후에도 지속적인 치료·관리가 필요하다.
지난달 1형 당뇨병을 앓던 아이를 포함한 일가족이 극단적 선택을 하면서 사회적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권익위는 1형 당뇨병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확인하고 지원방안 등 의견을 듣기 위해 설문을 마련했다.
조사 항목은 △1형 당뇨병에 대한 인지도 △‘소아당뇨병’으로 불리는 1형 당뇨병 명칭의 적합성 △1형 당뇨병 환자에게 필요한 지원 등으로 이뤄졌다.
설문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 결과는 1형 당뇨병 인식개선과 지원방안 마련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민성심 권익위 권익개선정책국장은 “1형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국민의 뜻을 모을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을 통한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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