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국 흐리고 아침 최저 -10도…일교차 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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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년 2월 27일 1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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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23/뉴스1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터운 옷을 입은 시민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4.2.23/뉴스1
수요일인 28일 전국이 흐리고 아침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27일 기상청에 따르면 28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며 남부 지방과 제주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4~4도, 낮 최고기온은 7~13도가 예상된다. 아침 대부분 지역의 기온은 영하권이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내륙, 경북 내륙이 -5도, 강원 산지는 -10도를 밑돌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5~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7~1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15도로 크겠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

오전에 경상권 내륙에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교통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세종=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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