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올해 울산으로 전입한 가구에 환영지원금 5만 원을 지급한다고 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다른 시도에서 울산으로 전입한 가구다. 시는 가구당 5만 원이 충전된 선불카드를 지급한다.
선불카드 사용처는 울산에 대한 이해와 조기 정착을 돕고자 지역 내 문화·관광·체육 관련 업종 중 BC카드 가맹점과 공공기관으로 한정된다. 지원 신청은 전입신고 때나 신고 6개월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가구주가 직접 신청하거나, 가구원이 가구주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요건 확인이 끝나는 대로 현장에서 바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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