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이비인후과, 동아뮤지컬콩쿠르 수상자 대상 특전 제공
발성워크숍-발성 마스터클래스 열어
지난달 4일 서울 중구 보아스이비인후과 약수 본원.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발성을 유심히 귀담아 들었다. 현장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해 동아일보가 주최한 제7회 동아뮤지컬콩쿠르에서 각 부문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수상자들. 이날 열린 ‘보아스 발성워크숍’과 ‘발성 마스터클래스’는 제7회 동아뮤지컬콩쿠르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는 특별 혜택 중 하나다.
오전에 열린 발성워크숍에선 보아스이비인후과의 오재국 대표원장을 비롯해 병원 산하 연구소 직원들과 언어재활사, 뮤지컬배우 서범석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열띤 강연을 펼쳤다. 오후에는 보아스이비인후과의 발성교정사 3인이 학생들의 성대 모양과 발성 메커니즘을 분석해 최적의 발성을 알려주는 발성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다.
초등부 수상자 양규아 학생(경기 하남시 한홀초 5)은 “발성워크숍에서 유명 뮤지컬배우와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면서 “나도 미래에 뮤지컬 스타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7회 동아뮤지컬콩쿠르에서 보아스 특별상금을 후원하기도 했던 오재국 원장은 “미래의 뮤지컬 꿈나무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였으며 동아일보와의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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