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미디어그룹은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관내 어르신에게 제공하는 ‘동행도시락’ 1337개를 지난달 15일 후원했다.
동대문구는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해 맛있는 도시락을 배달하는 ‘동행도시락’ 사업을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품질 관리로 사업을 확대해나가는 중이다.
이번 동아미디어그룹의 후원은 그룹 내에서 진행된 동아일보 사원확장 캠페인을 통해 진행된 기부활동이다. 동아일보사는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간 그룹 내 전 사원을 대상으로 ‘같이, 가치 나누다’라는 슬로건의 사원확장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 동아일보사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그룹 직원의 수 1337명에 맞춰 1337개의 동행도시락을 동대문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도시락후원행사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이종훈 마케팅본부장 등 동아일보사 직원들, 노인일자리사업 배달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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