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 인스타그램 갈무리
래퍼 비프리(본명 최성호)가 국민의힘 김재섭 후보(서울 도봉갑)의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최 씨를 선거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 씨는 이날 오후 서울 도봉구 쌍문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 소속 선거운동원을 밀치는 등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최 씨는 지난달 14일, 16일에도 이 지역 일대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 후보의 선거사무원을 밀치거나 폭언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최 씨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등을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최 씨를 불러 범행 동기와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김소영 동아닷컴 기자 sykim41@donga.com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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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08 10:27:09
이런 애들 때문에 전체 래퍼들 수준이 이럴거라고 오해 받을 수 있는거다. 한마리 미꾸라지가 웅덩이 전체 물을 흐리는 구나.
2024-03-05 17:13:26
어이 딴따라! 노래나 잘 불러. 꼬라지나 잘 챙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