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와 말다툼 중 흉기로 협박한 고등학생…경찰에 붙잡혀

  • 뉴스1
  • 입력 2024년 3월 5일 09시 39분


코멘트
ⓒ News1 DB
ⓒ News1 DB
학교 내신 관리로 어머니와 말다툼하던 중 흉기로 가족을 협박한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홍천경찰서는 가정폭력(특수존속협박) 혐의로 A 군(18)을 조사중이다고 5일 밝혔다.

A 군은 이날 오전 0시 35분쯤 홍천의 한 주거지에서 어머니 B 씨(40대)와 학교 내신 관리로 말다툼 중 “가족들을 다 죽여버리겠다”고 흉기를 들고 B 씨에게 다가가 “나를 찔러 죽이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 군을 검거하고, 흉기를 압수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홍천=뉴스1)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