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회
검찰, ‘자녀 채용 의혹’ 前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구속영장
뉴시스
업데이트
2024-03-05 17:29
2024년 3월 5일 17시 29분
입력
2024-03-05 17:29
2024년 3월 5일 17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직권남용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충북선관위 관리과장도 함께 영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부당 채용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송봉섭 전 중앙선관위 사무차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김종현)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및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송 전 차장과 전 충북선관위 관리과장 한모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송 전 차장과 한씨는 2018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송 전 차장의 딸 송모씨를 충북선관위 공무원 경력채용에서 부당하게 채용하도록 공모한 혐의를 받는다. 선관위 인사담당자로 하여금 관계법령을 위반하게 했다는 것이다.
당시 중앙선관위 사무차장 재직 중이었던 송 전 차장이 한씨에게 청탁했고, 이에 한씨가 채용 절차가 진행되기도 전 송씨를 합격자로 내정한 채 이후 채용절차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도록 한 것으로 검찰은 파악했다. 당시 딸 송씨는 충남 보령시청에 근무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씨는 이 경력채용 당시 자신의 고교 동창 딸 이모씨를 충북선관위 공무원으로 채용하라고 압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는다.
이씨의 거주지역을 경력채용 대상 지역으로 결정하고 이씨를 합격자로 내정한 채 채용절차를 형식적으로 진행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검찰은 시민단체의 고발과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지난해 10월 송 전 차장 등을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한 검찰은 채용 과정에 관여한 선관위 직원 사무실, 중앙선관위 등을 압수수색하며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송 전 차장은 논란이 일어난 후 사퇴했다. 선관위 사무차장은 차관급 보직이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홈플러스 “매입채무유동화 관련 채권, 전액 변제 목표로 최선”
이철규 의원 아들에 액상대마 제공한 마약 공급책 검거
[횡설수설/이진영]목소리 잃은 ‘미국의 소리’… 미국의 적에게 주는 선물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